수많은 젊은이들이 별(star)이 되려는 꿈을 안고 오는 곳_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그들 중 별이 된 소수는 이곳 LA에서
자신이 마음 속에 그려왔던 꿈을 현실로 누리며
또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말라 한다
SBS 집사부일체 LA편 화면캡쳐
The ballads in the ballrooms left by those who came before
They say we got to want it more
So I bang on every door
And even when the answer's no
Or when my money's running low
The disc and mic and neon glow are all I need
And someday as I sing the song
A small-town kid wil come along
That'll be the thing to push him on and he'll go
Behind these hills I'm reaching for the heights
And chasing all the lights that shine
And when they left you donw
You'll get up off the ground
As morning rolls around
And it's Another Day of Sun (영화 'La La Land' 중)
먼저 왔다간 이들이 술집마다 남기고 간 선율들
'더 많은 걸 원하지?'라며 날 유혹하네
그래서 난 모든 문을 두드려보네
모두에게 거절당해도
생활비가 바닥나도
먼지 낀 마이크와 네온 불및만 있으면 난 그만이야
언젠가 내가 노래할 때
촌구석 청년이 구경왔다가
그걸로 힘을 얻어 나아가겠지
이 언덕을 넘어 저 높은 곳에 오르리
반짝이는 빛을 향해
좌절을 겪더라도
박차고 일어나
아침은 다시 돌아오니까
햇살 밝은 하루가 또 시작되니까
이곳 LA에 집사부일체가 떴다!
이번에 만날 사부님이 LA로 직접 초대하셨답니다-
아직 누구인지 드러나진 않았지만
여튼 승기&세형&성재&상윤님 부럽@.@
개인적으로 LA는 2011년과 2012년에 간 적이 있는데
이미 그 때에도 vegan카페와 vegan레스토랑도 다양하고
홀 푸드 마켓(Whole Food Market)에
신선하고 저렴한 과일&채소는 물론이요,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비건물품이 많아서
비건의 천국이라 여겼는데
지금은 더하겠죠!
일반 식당이나 카페에서
vegan옵션을 즐길 수 있는 건 당연하구요~
당시 전 LA야간 투어로 산타모니카 해변이랑 할리우드 거리,
그리피스 천문대를 다녀왔었어요
그런데 그 때 찍은 사진들을
ex-핸드폰에서 백업해두지 못해 올릴 수가 없어 안타까움 뿐~
SBS 집사부일체 LA편에 등장한
Pink's Hot Dogs는 tvN 짠내투어 LA편의 나래투어에도 등장했던
진짜 잇플레이라는데 여기서 나 비건인은 궁금해집니다,
비건 핫도그도 있는지 말이죠~
아까도 언급했지만 LA의 왠만한 식당에서는
비건 옵션이 가능하다니까요-
구글링으로 알아보니 넵, 있답니다!
바로바로 'Patt Morrison Baja Vegan Dog'
한 번은 스위스 총영사가 디너 파티를 주관했는데
미국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채식주의자인 팻 모리슨을
주빈으로 초대해 그날 손님들에게 핑크의 채식 핫도그를 대접하면서
생겨난 메뉴라고 하네요
다진 양파와 토마토가 들어간 과카몰리 소스가 올라간다고 해요
다만 메인 메뉴판에서는 볼 수 없고 카운터에서 'vegan hot dog'나
위의 메뉴명을 얘기하면 된다고 하니 아는 사람만 시켜먹을 수 있는 듯요~
이 외에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다양한 비건 채식 카페와 비건 채식 레스토랑에서
다채로운 비건 핫도그를 즐길 수 있어요~
(단, 일반 카페나 식당의 경우 비건 옵션으로 있는 메뉴는
반드시 재료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게다가 마트에도
비건 소시지들이 여러 제품 나와있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회장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투자했다는
비욘드미트Beyond Meat에서 작년쯤인가 비건 프랑크소시지가 나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예전에 비건 전문 카페나 식당에서
비건핫도그를 파는 곳이 여러 군데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요즘엔 거의 없고
비건 페스티벌이나 특정 행사장에서 보게 되는 거 같아요ㅠ.ㅜ
러빙헛 스마일점에서 판매하는 비건 핫도그인데
도시락으로도 구매하실 수 있을 거예요~
베지푸드 인스타그램 @love_vegefood
베지푸드의 '베지프랑크' 비건 소시지를
온라인쇼핑몰이나 비건 카페 및 식당 등에서 구매해
집에서 간단하게 비건 핫도그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크기가 조금 작다는 것 외엔
쫄깃한 식감과 적당한 양념맛이
일반 사람들도 모르고 먹으면 그냥 프랑크 소시지인줄 알더라구요-
요 비건 핫도그에 들어간 프랑크 소시지는
매번 비건페스티벌에서 판매부스를 오픈해
갖가지 비건 콩고기와 함께 비건 핫도그를 판매하시는
비건샵(veganshop.co.kr) 사장님이 대만 다녀오시는 길에
구매하신 거라고 하네요~
정말 식감&맛이 끝내줬어요!
글고 최근에 쿠팡에서 구매했던
미국산 'Loma Linda 빅 프랭크 비건'인데요,
캔 안에 있던 국물과 함께 팬에 올려 졸이듯 구워 먹었는데
쫄깃하다기 보단 살짝 물컹한 식감에 짭쪼롬한 것이
요게요게 은근 맛있습니다/
예전에 미국소시지를 먹어본 기억이 없어서 그러는데
아마도 이맛이 미국 소시지인가 봅니다~
아직 비건 핫도그로 만들어 먹어보진 않았는데
다음에 꼭 만들어 포스팅해볼게요,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