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예방 위한 면역력 키우기엔 비건 채식 식단이 으뜸!

Posted by Gloria Ming
2018. 9. 11. 16:12 비건 생활 정보/비건 채식을 해야 하는 이유



9월 8일,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_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위기경보를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 중
2단계(해외 메르스 국내 유입)인 '주의'로 격상했다는
뉴스 보도를 봤습니다-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이네요...

메르스의 경우,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라고 하는데
메르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기본 예방 수칙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웹사이트에 올라온 자료를 포스팅해봅니다!

여기서 보면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1339에 전화하거나

보건소로 신고하라는 내용이 있네요!


메르스는 사스와 신종플루처럼
바이러스 전파로 인해 감염되는 질병이지만
신종플루와 달리 현재로서는 치료방법이 없어 예방만이 살 길이라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평소에
우리 신체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은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여러 연구결과에 의하면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 외에도
비건 채식
면역력을 키우는데 가장 간단하면서도 핵심적인 방법이 된다고 합니다~

비건 채식 스무디용 재료와 스무디 and 비건 채식 한 끼 식사들


특히 유기농 비건 채식
식물의 화합물인 피토케미컬을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해요!
 피토케미컬은
식물이 자연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수많은 화학작용을 일으키면서 만들어낸 화합물로
일종의 보호색을 띄게 만든 물질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색상의 과일과 채소를
되도록이면 생으로 섭취해 몸 속에 들어가면
자연스레 독소와 노폐물을 처리하는 작용을 돕거나
항균 또는 항바이러스성으로 신체의 면역 체계를 향상시켜
몸이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랍니다. 

기본적으로 현미밥을 기본으로한 비건 채식 밥상은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가 된다.
현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키고
필수아미노산 뿐 아니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완전 식품이라고도 일컫는다.

한방에서는 폐를 튼튼하게 하는 도라지나 황기, 오미자를 차로 끓여 마시거나
원기를 돋우는 인삼이나 구기자,
항염작용을 돕는 쑥과 민들레도 좋다고 하네요-

청국장과 같은 발효음식도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고요~

소고기나 닭고기, 우유 같은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과 각종 항생제 또는 트랜스지방, 오염물질 등으로 인해
오히려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쉽습니다.
게다가 관련 축산업이 지구 환경을 파괴한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정부기관과 세계의 여러 과학자들이 강조하고 있는만큼
더더욱 동물성 식품은 멀리해야 하는 것이 맞지요-



[참고 사이트]
http://www.vegedoctor.org
https://blog.naver.com/girinherb/220377601524
http://news.mk.co.kr/newsRead.php?no=736987&year=2016